Sunday, January 02, 2005

기네스 북 세계 신기록



Guinness World Records
Certificate


The total cost of production for the American film Cupid's Mistake,
directed by Young Man Kang was US $980.
First shown at the Light and Screen Film Festival in New York
on 25 January 2000, it was released in theaters on 24 August 2001.

Keeper of the Records
GUINNESS WORLD RECORDS LTD

기네스 북 세계 신기록
증명서

강영만(Young Man Kang) 감독의 데뷰작
미국장편 영화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
최저 제작비 미화 980 불로 제작.
2000년 1월 25일 라이트 앤 스크린 뉴욕 영화제에 선보인후
2001년 8월 24일에 미국 극장에 개봉됨.


Keeper of the Records
GUINNESS WORLD RECORDS LTD





중앙일보
The Korea Daily

강영만 감독 데뷔작 ‘큐피드의 실수’ 기네스북 올라

강영만 감독의 데뷔작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가 최저 제작비 영화로 기네스 북에 올랐다.
제작비는 9백80달러였으며 촬영기간은 3일이었다.

강감독은 “1년 반 전에 신청했는데 개봉관과 출연배우들의 계약을 모두 확인하는 절차 때문에 오래 걸렸다”며 “2003년도 판에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LA를 배경으로 3쌍의 연인들이 펼치는 사랑 풍속도를 그렸으며
2000년에 라이트 앤 스크린 뉴욕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고
2001년 8월 24일 개봉됐다.

입력시간 :2003. 02. 12 20: 41






한인감독 장편영화, 최저예산 기네스 올라
2003.03.12, am 10:20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영화감독의 장편 데뷔작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가 최저예산영화로 2003년판 기네스북에 오른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994년 미국 유학 이후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일하고 있는 강영만 감독(37).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강감독은 미국에서 연출부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하던 99년 단편 애니메이션 <한국의 이미지>를 선보여 감독으로 주목을 받았다.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큐피드의 실수>는 980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3일 동안 촬영됐다. 하지만 2000년 라이트 앤드 스크린 뉴욕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고, 에미상 아시안 어워드 베스트필름에 노미네이션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뉴욕 포스트> <뉴욕 타임스> <빌리지 보이스> 등 유력 언론에 리뷰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LA를 배경으로 한 영화 <큐피드의 실수>는 재미동포 모델 투야, 투야가 사랑하는 일본인 보디빌더 켄, 여배우 수전, 수전의 연인인 길 등 3쌍의 연인들이 펼치는 사랑을 담고 있다. 2001년 8월 뉴욕과 LA에서 개봉됐으나 계약확인 절차 때문에 기네스북 등재가 늦어졌다.
 
그간 단편영화 작업으로 주목받았던 강감독은 현재 블록버스터급 한·미 합작영화 <미스트(Mist)>를 준비 중이다.


김현우 기자







2003.3.12

한국영화 <큐피드의 실수> 최저예산 영화로 기네스북에 올라

- 강영만의 감독의 첫 데뷔작으로 $980로 제작돼...

한국인 감독 강영만의 첫 데뷔작품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2000)>가 최저 제작비 영화로 세계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980로 제작된 <큐피드의 실수>는 제작 기간 3일이라는 단 시간 동안의 촬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에 라이트 앤 스크린 뉴욕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고, 2000 Ammy Award 아시안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필름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또한 뉴욕 포스트지와 뉴욕 타임즈, 빌리지 보이스 등 메이져 신문들의 리뷰를 받으면서 감독의 재능을 인정 받았다.

<큐피드의 실수>는 LA를 배경으로 재미교포 모델 투야, 투야가 사랑하는 일본인 보디빌더 켄, 여배우 수잔, 수잔의 연인인 길 등3쌍의 연인들이 펼치는 사랑 풍속도를 그린 영화로, 기존의 사랑 영화가 보여주는 전형성을 거부하는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독특한 사랑 영화이다. 2001년 8월 로스엔젤레스, 뉴욕 등의 극장에서 개봉했으나 개봉관과 출연배우들의 계약을 확인하는 절차 과정에서 최종 $980로 세계 기네스북 2003년도 판에 실리게 되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강영만 감독은 1994년 미국으로 유학, 뉴욕 맨하탄에 있는 뉴스쿨(The New School)에서 영화연출을 공부, 1년동안 TV CF 감독을 한 후, 본격적으로 헐리우드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초기 2년동안 미국 영화 연출부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하던 중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 클레이메이션(claymation) <한국의 이미지(Image of Korea)>가 1999년 Big Film Shorts 배급회사를 통해 배급되면서, 감독으로써 주목 받았다. 그리고, 2002년 제작된 <비누아가씨(Soap Girl), (2002)>로 빅베어 레이크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 2003년 리버사이드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또 한번 국제 영화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강영만 감독은 한미 합작영화인 <미스트(MIST)>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위)영화포스터, 아래) 강영만 감독)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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