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18, 2009

강영만 감독의 영화 큐피드의 실수 U.S. DVD 출시 Trailer




큐피드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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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
감독 강영만
제작 강영만
각본 강영만
주연 토야 초
켄 야스다
수잔 페트리
길 에스드라도
음악 올리버 리온
촬영 두 리
편집 브라이언 킴
배급 페드라 시네마
개봉일 2000년 9월 15일
시간 70 분
언어 영어
제작비 백만원 (980 달러) 기네스 월드 레코드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는 강영만 필름에서 최저예산으로 제작하여 2000년에 미국개봉한 강영만 감독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이다. 큐피드의 실수의 최저 제작비는 미화 980 불로 제작되어 미국 극장에 개봉된 영화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인증을 받았다.

로스 엔젤레스의 아름다운 산타 모니카와 베니스 비치를 배경으로, 비디오 작가 길이 사랑하는 아시안 모델 토야, 토야가 사랑하는 일본인 보디빌더 켄, 켄이 사랑하는 여배우 수잔, 수잔의 연인은 길, 이들 세쌍의 젊은 엔젤레노 연인들의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있다.

제작
최소 제작비로 제작하기 위하여 촬영 기간을 최소 3일로 했으며, 시나리오 없이 배우들이 즉흥 연기를 했다. 카메라는 핸드 헬드로 롱 테이크로 촬영했다.
“데뷔작 찍을 땐 돈이 없어 배우・스태프를 최소한으로 했고 대부분의 장면도 카메라를 손에 들고 찍는 ‘핸드 헬드’ 촬영으로 찍었다” <조선덧컴인물>
강 감독의 첫 작품, ‘큐피드의 실수’는 2000년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빌리지 보이스, 뉴욕 포스트 등 메이저 신문의 리뷰를 받으며 화재가 되었다. <한민족 리포트>


강영만 필름 공식웹사이트

Sunday, January 02, 2005

기네스 북 세계 신기록



Guinness World Records
Certificate


The total cost of production for the American film Cupid's Mistake,
directed by Young Man Kang was US $980.
First shown at the Light and Screen Film Festival in New York
on 25 January 2000, it was released in theaters on 24 August 2001.

Keeper of the Records
GUINNESS WORLD RECORDS LTD

기네스 북 세계 신기록
증명서

강영만(Young Man Kang) 감독의 데뷰작
미국장편 영화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
최저 제작비 미화 980 불로 제작.
2000년 1월 25일 라이트 앤 스크린 뉴욕 영화제에 선보인후
2001년 8월 24일에 미국 극장에 개봉됨.


Keeper of the Records
GUINNESS WORLD RECORDS LTD





중앙일보
The Korea Daily

강영만 감독 데뷔작 ‘큐피드의 실수’ 기네스북 올라

강영만 감독의 데뷔작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가 최저 제작비 영화로 기네스 북에 올랐다.
제작비는 9백80달러였으며 촬영기간은 3일이었다.

강감독은 “1년 반 전에 신청했는데 개봉관과 출연배우들의 계약을 모두 확인하는 절차 때문에 오래 걸렸다”며 “2003년도 판에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LA를 배경으로 3쌍의 연인들이 펼치는 사랑 풍속도를 그렸으며
2000년에 라이트 앤 스크린 뉴욕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고
2001년 8월 24일 개봉됐다.

입력시간 :2003. 02. 12 20: 41






한인감독 장편영화, 최저예산 기네스 올라
2003.03.12, am 10:20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영화감독의 장편 데뷔작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가 최저예산영화로 2003년판 기네스북에 오른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994년 미국 유학 이후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일하고 있는 강영만 감독(37).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강감독은 미국에서 연출부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하던 99년 단편 애니메이션 <한국의 이미지>를 선보여 감독으로 주목을 받았다.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큐피드의 실수>는 980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3일 동안 촬영됐다. 하지만 2000년 라이트 앤드 스크린 뉴욕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고, 에미상 아시안 어워드 베스트필름에 노미네이션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뉴욕 포스트> <뉴욕 타임스> <빌리지 보이스> 등 유력 언론에 리뷰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LA를 배경으로 한 영화 <큐피드의 실수>는 재미동포 모델 투야, 투야가 사랑하는 일본인 보디빌더 켄, 여배우 수전, 수전의 연인인 길 등 3쌍의 연인들이 펼치는 사랑을 담고 있다. 2001년 8월 뉴욕과 LA에서 개봉됐으나 계약확인 절차 때문에 기네스북 등재가 늦어졌다.
 
그간 단편영화 작업으로 주목받았던 강감독은 현재 블록버스터급 한·미 합작영화 <미스트(Mist)>를 준비 중이다.


김현우 기자







2003.3.12

한국영화 <큐피드의 실수> 최저예산 영화로 기네스북에 올라

- 강영만의 감독의 첫 데뷔작으로 $980로 제작돼...

한국인 감독 강영만의 첫 데뷔작품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2000)>가 최저 제작비 영화로 세계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980로 제작된 <큐피드의 실수>는 제작 기간 3일이라는 단 시간 동안의 촬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에 라이트 앤 스크린 뉴욕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고, 2000 Ammy Award 아시안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필름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또한 뉴욕 포스트지와 뉴욕 타임즈, 빌리지 보이스 등 메이져 신문들의 리뷰를 받으면서 감독의 재능을 인정 받았다.

<큐피드의 실수>는 LA를 배경으로 재미교포 모델 투야, 투야가 사랑하는 일본인 보디빌더 켄, 여배우 수잔, 수잔의 연인인 길 등3쌍의 연인들이 펼치는 사랑 풍속도를 그린 영화로, 기존의 사랑 영화가 보여주는 전형성을 거부하는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독특한 사랑 영화이다. 2001년 8월 로스엔젤레스, 뉴욕 등의 극장에서 개봉했으나 개봉관과 출연배우들의 계약을 확인하는 절차 과정에서 최종 $980로 세계 기네스북 2003년도 판에 실리게 되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강영만 감독은 1994년 미국으로 유학, 뉴욕 맨하탄에 있는 뉴스쿨(The New School)에서 영화연출을 공부, 1년동안 TV CF 감독을 한 후, 본격적으로 헐리우드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초기 2년동안 미국 영화 연출부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하던 중 졸업작품으로 만든 단편 클레이메이션(claymation) <한국의 이미지(Image of Korea)>가 1999년 Big Film Shorts 배급회사를 통해 배급되면서, 감독으로써 주목 받았다. 그리고, 2002년 제작된 <비누아가씨(Soap Girl), (2002)>로 빅베어 레이크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 2003년 리버사이드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또 한번 국제 영화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강영만 감독은 한미 합작영화인 <미스트(MIST)>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위)영화포스터, 아래) 강영만 감독)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

브룩클린 스펙테이터


브룩클린 스펙테이터
BROOKLYN SPECTATOR


큐피드의 실수 (CUPID'S MISTAKE)
(Phaedra /Dearfilm: Not yet rated by the MPAA)J
September, 5, 2001

여기 아주 작고 달콤한 영화, 시나리오 제작 감독을 겸한 한국인 강영만 감독의 데뷔작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는 "la ronde' 스타일의 서로 서로 딱지를 준 사람이 딱지를 맞는 사랑의 모험을 다룬 영화다.
독일계 수잔(Susan Petry)은 영화배우로 감독 이태리계 길(Everado Gil)을 사랑하나 길은 그녀에겐 관심이 없고 한인 모델 토야(Toya Cho)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러나 그녀는 길에겐 관심없고 자기를 개인교습 해주는 일본계 보디빌더 켄(Ken Yasuda)에게 사랑에 빠져있다. 그러나 켄도 토야에겐 관심이 없고 다른 여자에게 눈이 팔려있다. 바로 그녀는 수잔이다. 수잔도 켄을 과감히 딱지 놓는다.
그 장면을 목격한 길은 수잔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에게 가있다.
산타모니카 비치를 배경으로 로스엔젤레스 젊은이들의 사랑과 남녀관계를 변덕스럽고, 시간의 덧없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고통, 갈등, 가슴앓이로 잘 표현되어있다.
장편 영화 "큐피드의 실수" 는 평범한 사람들의 상황과 보통사람들의 대화로 과장된 할리우드 영화와는 대조가 안된다.
이 영화는 사랑 찾기, 간직하기, 사랑 잃기, 사랑의 게임이 아주 잘 나타나 있다.
디지털 카메라로 $980 예산으로 만들었지만 사각관계의 사랑 이야기를 즉흥연기로훌륭히 풀어낸 영화로 할리우드의 블록바스터의 거대 예산으로 만든 겉만 번드레한 로맨틱 영화들 보다 훨씬 현실감이 넘치는 영화다.

Film 2.0



FILM 2.0

News - 할리우드

강영만 감독의 초저예산 영화 <큐피드의 실수> LA 상영

2000.09.19 / 뉴욕=박숙희 통신원


산타 모니카, 4명의 배우,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나흘간의 촬영, 그러나 시나리오는 없었다!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강영만 감독(34)이 연출한 9백80달러의 초미니 예산 영화 <큐피드의 실수 Cupid's Mistake >가 지난 15일, 16일 로스 앤젤레스의 레믈즈 선셋 5 극장에서 특별 상영됐다. 이 영화는 로스 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한국계 모델 토야(토야 조), 일본계 바디빌더 켄(켄 야수다), 배우 수잔(수잔 페트리), 그리고 영화감독 질(에버라도 질)이 그리는 사랑의 환상과 고통에 관한 드라마.(70분) 강감독은 디지털 카메라와 간단한 시놉시스만 들고, 즉흥연출로 4일만에 게릴라식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그러나 디지털 영화를 35밀리 프린트로 전환하는데 드는 비용은 이 영화 제작비의 40배가 넘는 4만 달러에 달해 현재 극장 개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큐피드의 실수>의 배급은 크리스 찬 리의 <옐로우>와 진원석 감독의 <투 타이어드 투 다이>를 배급했던 페드라 시네마가 맡고 있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뉴욕의 뉴 스쿨에서 영화를 전공한 강감독은 클레이 애니메이션 <이미지 오브 코리아>를 제작했으며, LA로 이주 후에는 50편 이상의 광고 영화를 연출했다. <큐피드의 실수>는 그의 장편 데뷔작.

문화세계


문화세계
http://www.spaceworldcenter.com

강영만 감독 '큐피드의 실수' 뉴욕 개봉 초저예산 디지털 영화 '투 부츠 비디오서' 상영 중
입력일자: 8/30/2001

초미니 예산 980달러로 영화를 완성해 화제를 모았던 강영만 감독의 극영화 데뷔작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가 뉴욕 맨해튼의 투 부츠 비디오(44 Avenue A)에서 지난 24일부터 상영중이다. 영화감독 지망생 질(에버라도 질)이 사랑하는 한국계 미국인 모텔 토야(토야 조), 그녀가 사랑하는 일본계 미국인 바디빌더 켄(켄 야수다), 그가 사랑하는 독일계 단역 배우 수잔(수잔 페트리), 그리고 그녀가 사랑하는 질. 산타 모니카를 배경으로 네 명의 엇갈린 사랑이 윤무(La Ronde)처럼 펼쳐지는 이 영화에서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갈구하는 사랑은 할리우드식의 환희보다 더 깊은 고독으로 향해가는 절망의 바다처럼 보인다. 완성된 시나리오 없이 배우들의 즉흥연기에 의존하며, 디지털 카메라와 최소한의 장비로 찍은 게릴라식 영화 '큐피드의 실수'는 '천국보다 낯선'의 냉소주의보다는 서툴지만 따뜻하며, '중경삼림'의 속도주의보다는 여유로운 러브 포엠이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뉴욕의 뉴스쿨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강영만 감독은 현재 (Desire L.A.)를 제작 중에 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
9월 15일 2000년


한인감독 980불짜리 영화개봉

디지틀 카메라로 4일만에 촬영

'큐피드의 실수' 15.16일 선셋5 상영


한인 감독 강영만(34)씨가 초저예산으로 만든 장편영화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가 15·16일 자정 래믈리즈 선셋 5에서 상영된다. '큐피드의 실수'는 여러 면에서 특이하다. 우선 제작비는 980달러. 할리웃의 평균 제작비가 7,000만달러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영화 제작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의 액수다. 촬영기간은 4일. 원래 촬영은 3일에 끝냈지만 나중에 하루 더 보충촬영을 해 4일이 됐다. 아무리 독립영화가 힘을 얻는 시기라고 해도 자린고비 영화임에 분명하다. 그럼에도 배급사는 있어 인디영화 배급사인 패드라 시네마가 맡았다. 980달러로 영화제작이 가능했던 이유는 디지틀 카메라 덕분. 94년 홍익대학교 미대를 졸업하고 뉴욕 스쿨에서 영화를 공부한 뒤 LA에서 광고를 제작하다 첫 장편영화에 손댄 강감독에게 넉넉한 제작비 마련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제작비 부담을 최소화시켜준 것은 디지틀 카메라였다. 디지틀 카메라는 촬영장비 대여과 필름 구입비를 절약시켜 준 것은 물론 덩치가 작아 이동이나 촬영에도 부담이 없었다. 실제로 그는 베니스 비치나 샌타모니카 프라머네이드 등 로케이션 장소의 촬영허가를 받지 않고 영화를 찍었다. 게릴라처럼 움직인 것이다. 초저예산이라는 점에서 이미 드러났지만 영화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 강감독에 따르면 "가벼운 이야기다." 스토리는 4명의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엇갈리는 연정. A는 B를 좋아하는데 B는 C를 좋아하고 C는 D를 좋아하는데 D는 A를 좋아하는 방식이다. 사랑을 고백했다 딱지맞는 형식이 약간의 변형을 통해 4번 반복된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재미있는 반전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대사가 모두 즉흥적이었다는 점. 강감독은 스토리의 윤곽만 잡고 대사는 모두 배우들에게 맡겼다. 강감독은 "대사를 완전히 일임하고 나니 연기가 더 자연스러웠다"고 평가했다. 그래서 하나 하나의 에피소드는 일종의 다큐멘터리 같다. 배우들이 실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다큐멘터리 성격을 강하게 풍긴다. 배우들은 모두 낯이 익다. 한인 토야 조나 독일계인 수잰 페트리, 이태리계인 에버라도 길은 한인방송의 광고에서 이미 얼굴이 알려진 배우들이다.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는 일본계 켄 야수다가 낯이 선 정도. 다른 인종의 사랑이야기지만 인종적 장벽은 느껴지지 않는다. "다양한 인종은 전면으로 부각되지 않고 배경에 머물게 했다"는 것이 강감독의 설명이다. 래믈리즈 선셋 5의 주소는 8000 Sunset Blvd.(LA).
안유회 기자

"단돈 1천 달러로 영화를 만들다니..."


한국일보
9월 23일 2000년

"단돈 1천 달러로 영화를 만들다니..."
'큐피드의 실수' 상영 화제

한인 인터넷영화사 '디어필름' 첫 작품
'선셋 5'서 상영

'단돈 1000달러로 영화를 만들다' 한인 감독 강영만 (34)씨가 제작한 70분짜리 '극초저' 예산의 영화 '큐피드의 실수(Cupid's Mistake)가 지난 주말 LA의 선셋 5에서 상영돼 화제다. 인터넷 영화제작사 '디어필름 닷컴(dearfilm.com)의 창립작품인 '큐피드의 실수'는 제작비 980달러에 4일간의 초스피드 촬영기간이 소요된 디지털 영화로 디어필름이 독립영화 배급사인 페드라 시네마와 합작, 처음으로 극장에 상영한 작품이다. 6개월전 뉴욕의 '라이트 + 스크린' 영화제에서 상영돼 좋은 평가를 얻자 페드라 시네마가 LA배급에 적극 나선 것.
앤젤리노 4명 (토야, 켄, 길, 수잔)의 엇갈린 사랑 화살표가 에피소드로 연결돼있는 이 영화는 감독의 시놉시스 설명에 따라 배우들이 대사를 즉흥적으로 만들어 낸것이 이색적이며 배우들의 실제 이름을 그대로 영화속에 사용했다. 배급사인 페드라 시네마 측은 서로 다른 대상을 사랑하는 스토리 구성과 함께 베니스 비치나, 산타모니카 프로미네이드 등 엔젤리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 장소를 영화속 로케이션으로 설정해 젊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강감독이 직접 그린 애니메이션 '큐피드'가 에피소드마다 삽입돼있는데 한인배우 토야 조(24)씨의 연기가 돋보인다. 조지아 출신으로 94년 주니어 미스 코리아에 당선, 한인방송의 광고 모델로 낯익은 조씨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장난치듯 연기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뉴욕 뉴스쿨에서 영화를 전공한 강감독은 졸업프로젝트로 제작한 단편 클레이메이션 '한국의 이미지(Images of Korea)' 가 지난 3월 워너브라더스를 통해 DVD로 출시된 촉망받는 신예감독이다. '저예산 영화, 스스튜디오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관객들이 좋아하는 영화, 가습에 남는 영화를 만들 계획'이라는 강감독은 이미 6-7편의 단편영화를 발표했다. (하은선 기자)

클릭투아시아 인터뷰

클릭투아시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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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만 (Young Man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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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는?
"33세입니다."

2. 어디서 태어나셨나요?
"한국에서 태어났습니다."

3. 평상시 어떻게 하루를 보내십니까?
"영화배급과 그림도 좀 그리고, 영화관이나 파티에 참여하거나,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

4.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여행이라고 하셨는데,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나요?
"3년전에 몬트레일에 국제 재즈 페스티발에 참여하고자 갔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재즈뮤직과 어울려 하나가 되었지요."

5. 음악,영화&TV 에 속해 있는 "Cupid's Mistake"이라는 클럽을 만드셨는데, 저희에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Cupid's Mistake'는 데이트에 얽힌 행복한 이야기와 문제들에 대한 작고 귀여운(?) 영화입니다.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과 이런 작은 주제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게 특별한 의미이기도 하고, 초저예산 영화에 사실상 대본도 없고, 단지 배우들의 즉흥과 감성에 의해 연기되어 졌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실제 이름을 그대로 영화에서도 사용한 것이기도 하고요."

6. 저도 "Cupid's Mistake" 를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Phaedra Cinema (distributed Yellow, Gonin)에서 몇달안에 상영될 예정입니다. 상영 전에도 몇몇 영화 페스티발에서 'Cupid's Mistake'가 소개되어질 것입니다. 첫번째 영화 상영는 1월 25일에 뉴욕에서 열릴 the Light_Screen Film Festival에서 상영되어 질 것입니다. 계속해서 'Cupid's Mistake'을 찍을 예정이고요."

7. 어떻게 영화제작에 뛰어들게 되었습니까?
"한국에 있는 미대에서 공부할 때,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혼자 생각했지요. "total 아트"를 만들고 싶은데, 어떤 것이 좋을까.. 바로 영화였습니다." 강영만님이 직접 그린 자화상을 보여주면서 그의 솜씨를 자랑.

8. 헐리웃의 영화감독이라고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 멋진가요?
"저는 제임스 카메론은 아니지만, 독립적인 감독입니다. 저는 예술을 만들 수 있게 독립적인게 좋습니다." 9. 10년 후의 모습은 어떨 것 같습니까? "사람들을 감동시킬 영화를 계속 만들고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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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2Asia.com | 2000년 1월 17일 CUPID'S MISTAKE(1999, 미국, 영어,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 감독 : 강영만 배경은 로스엔젤레스, 남녀의 데이트 과정에서 엇갈리는 희비를 그린 영화. "Cupid's Mistake" 는 도시에 사는 4명의 이야기이다.

more ................................................................................ http://www.phaedracinema.com/(New Release/Cupid's Mistake) http://clubs.click2asia.com/cupidsmistake
http://www.imdb.com/ (인터넷 영화 데이타베이스 사이트)
Yahoo! Clubs: No budget Filmmaking.... 980달러로 만드는 저예산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이야기 해보세요!!!
http://clubs.yahoo.com/clubs/nobudgetfilmmaking 상영: 뉴욕 "Light+Screen Film Festival" 1월 25일.